티백으로 간단히 밀크티 만들기!_종이컵계랑&설거지거리 최소화

밀크티를 너무나 사랑하기때문에

이번엔 집에서 밀크티 만드는걸 도전해봤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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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만같으면 홍차잎을 끓여서 하고싶었지만 마트엔 팔지도 않고! 설거지거리가 너무 생길 것 같아서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하는거에 목표를 두었어요:)

 

재료

홍차티백3개, 설탕, 우유200~250ml, 물100ml, 계량컵(종이컵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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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매한 차는 트와이닝 얼그레이입니다.

블랙퍼스트도 사용해도됩니다.

보통 유튜브보면 블랙퍼스트쓰시더라구요.

 

롯데마트인데 지금 할인중이더라구요.

인터넷구매시 티백 25개입 5500원이 최저가인것같은데 택배비미포함이기때문에 이정도 가격으로 마트에서 구매할수있어서 기뻤습니다.

재료는 홍차빼고 다 집에 있었어요.

계랑컵은 종이컵으로 대체하였답니다.

참고로 종이컵 =180ml

우선 종이컵 한컵 분량의 물을 커피포트로 끓인 후

종이컵 반컵 조금넘는 정도를 따로 컵에 옮겼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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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티백3개를 쓰고 8분정도 우려냈는데..

카페의 그 맛을 위해선 홍차잎을 끓여야 할 듯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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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은 노력과 돈에 비례하니까요.

그리고 설탕을 티스푼으로 2숟갈 반을 넣었습니다.

저는 안단걸 좋아해서 이정도가 딱이었는데

달달한걸 좋아하시면 3숟갈 이상 넣으셔도 될것같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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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후 설탕이 다 녹도록 섞어줍니다.

그리고 우유250ml를 준비합니다.

종이컵 1컵 반 정도로 했습니다.

사실 우유는 양이 적어도 나중에 채우면 되고, 많게 넣는것보단 적게 넣는게 맛조절이 편하니 넘치는 것보단 살짝 부족하게 넣으시는게 좋으실것같습니다.

저는 250ml를 하였지만 200ml정도 추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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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죽아 회원이기때문에 얼음도 띄웁니다.

아까 홍차를 우린 티백이 아까워서 전 우유에 넣어놨어요.

하지만 티백을 짜내서 쓰면 쓴맛이 나온다하여 저는 살포시 이주만 시켰습니다.

드디어 마지막!

홍차+설탕시럽을 우유에 투하!

 

그렇게 완성된 밀크티입니다~

우유에 홍차티백을 넣은 후 불에 직접 끓이는 것보단 맛이 약할지도 모르지만 매우 간편한 설거지양을 보면 흡족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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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의 그 맛을 위해선 홍차잎을 직접 끓인 뒤 연유도 넣어야할것같네요. 우유를 덜 넣던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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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이정도 노력으로 이정도 맛이면 만족합니다!